가끔 야구장 혼자간다.
내야에 앉을때도 있고, 외야에 앉을때도 있고...

오늘은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외야에 앉았다.
한때는 야구장에서 노트북 들고 일도 했었구
한때는 야구장에서 리포트도 쓴 적있었다.
그까지 기말고사 준비 못하겠냐~ 하면서 ㅋㅋ





젠장 직관 연승 이어갈줄 알았는데
결국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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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레드 12게임권을 샀는데 실수 한듯
블루로 살껄 그랬나보다...

레드보다 블루가 훨씬 좋은데 쩝...








http://www.lgtwins.com/enjoy/event/eventList.jsp?event_no=316


그나저나 팀 옮길까... 아 캐넌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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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엘지트윈스 잠실경기장 좌석표

과거 노란색은 일반석이였는데, 이제 지정석으로 변경되었다.

좌석이 지정석 되면서, 가격도 올랐지만

사실 가격이 오른것 보다 짜증나는건

좌석이 아직도 건축당시 그대로 라는 것.

요즘 사람들 평균 신장이나 체격이 과거와 달리 큰 편인데

그 좁은 자리에 다닥 다닥 붙어서 관람해야 하는점이 가장 싫다.

점차 좌석의 공간을 여유있게 개보수 할 의향은 없는지 궁금하다.


V3 2010 무적엘지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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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와 두산의 8월 7일 경기

참 경기 일찍 끝났다.

엘지는 안타 3개로 2점을 냈고

두산은 모르겠지만 엘지보다 안타수가 두배는 많았던거 같다.


결국 2-0 무실점 엘지 승리


직관승률 90%는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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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가서 관람도중

경기는 7회초
7-4로 이기고 있기만 갑작기 상승세를 탄 히어로즈의 공격
2사에 주자가 1-2루에 있었고 드디어 타격~~

외야석에서 보니 이건 2루타 감인데
우리의 이대형 열심히 뛰어 드디어 공을 잡았다.

그리고 캡쳐의 마지막 장면...

공수교대 하면서 마지막 잡은 공은 관중석으로 던져졌다.






그리고 그 공이 바로


요거다~






이대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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