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공인구과 야구글러브
무적엘지트윈스 2010. 8. 26. 01:12 |야구를 쫌 좋아한다면 누구나 한번쯤 가져보고 싶은게 파울볼, 홈런볼 아닐까?
프로야구 공인구
우리나라 공인구는 스카이라인, 맥스, 빅라인이라는 업체가 각 구단에 납품하여 쓴다.
각 제조사의 차이는 좀 있는데, 한국야구위원회에 있는 내용을 가져와 보면 아래와 같다.
1.09 공은 콜크(Cork), 고무 또는 이와 비슷한 재료로 만든 작은 심(芯)에 실을 감고, 흰색의 말가죽 또는 쇠가죽 두쪽으로 이를 싸서 단단하게 만든다. 중량은 141.7g ~ 148.8g(5온스 ~ 5(1/4)온스) 둘레는 22.9cm ~ 23.5cm (9인치 ~ 9(1/4)인치)로 한다. | ||||||||||||||||||||
[註1 아마] 연식야구공은 바깥면은 고무제로서 L호, A호, B호, C호의 4종류가 있다. L호는 속이 빈공, B호는 속을 메꾸어서 만든 것으로 어느 것이고 일반용이고, A호, C호는 소년용으로 속이 빈공이다. 공의 표준 규격은 다음과 같다. (반발은 150cm 높이에서 대리석판에 떨어뜨려서 측정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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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
머 결과적으로 규격이 딱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제조사 마다 조금씩 차이도 있고,
그에따라 투수들도 호불호가 나타나기도 하고
공에 따라 반발력으로 인하여 타자들도 호불호가 다르게 나타난다.
특이한점은 한국야국위원회 마크가 찍혀 있지 않은 공인구는 스포츠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반에
아래 사진처럼 한국야국위원회라고 적혀 있는 공인구는 일반인에게는 판매하지 않기때문에 구하기가 어렵다.
다만, 야구장에서 파울볼, 홈런볼 등을 주어다 다시 중고시장에 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로를 통해서 구할 수 있다.
2010년 득템
블루석에 건지 파울볼과 적토마가 1루측에 던진 공
블루석에 받은 공은 어느 남성분과 같이 받아서, 가위바위보로 가져왔다. ㅋ
요즘 길들이는 글러브, 별로 좋은건 아닌데 캐치볼 용으로는 그리 나쁘지 않다.
좀더 익숙해지면 브라더나 명가 3등급으로 오더 내야겠다.